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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풍 말랑피치, '파티룩'으로 새로운 아동복 시장 개척

기사입력 : 2017-09-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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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랑피치)
(사진= 말랑피치)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최근 아동복시장이 활발하게 확대되고 있다. 젤리멜로, 리미떼두두, 비아셉템버 등 각종 디자이너 아동복 브랜드 시장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상태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동복 시장에서 단순하게 아이들의 옷을 넘어 파티나 모임등 중요한 날에 입는 파티룩 시장이 세분화 되어지고 있다.

북유럽풍 아동복 브랜드 말랑피치는 국내외 유수 기업 여성복 니트 디자이너로 경력이 화려한 이소영과 역시 우븐 디자이너로 활동한 서수현이 함께 만든, 100% 자체제작 디자이너의 전혀 새로운 형태의 패셔너블한 키즈브랜드이다.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손으로 탄생시킨 유니크하고 아티스틱한 캐릭터들과 패턴들을 특유의 색감으로 감각적인 패브릭에 접목시켜, 호기심 가득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말랑피치 관계자는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캐릭터와 프린트물들, 고급스럽고 꼼꼼한 바느질, 질 좋은 소재에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은 말랑피치의 아이템들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으며 또한 아이템들끼리의 크로스 코디가 다양하게 가능하며, 한 아이템으로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한 MULTI-FUNCTION 아이템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제는 아동복도 단순함을 넘어 각종 모임등의 성격에 따라서 갖추고 입어야 할 패션으로 세분화되어져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아동복 시장도 성인 패션시장과 같이 각 분야별로 더 세분화되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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