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8월의 상품 및 서비스 부문 해외 무역격차가 전월 대비 2.7% 감소한 423억9550만달러(약 48억6064만4075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입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고, 수출은 0.4% 증가했다. 8월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은 2014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상무부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마리아 등이 이날 발표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정상적인 무역 활동이 피해 지역에서 재개되는 것까지 후속 보고서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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