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수원 3층에는 단풍잎과 감나무 등을 활용해 만든 ‘롯데몰 과수원길’을 조성했다. 고객들은 쇼핑몰에서도 가을 나들이를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층에는 직접 손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가을편지 브리지’가 있다. 단풍 모양의 메시지 카드가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띄우는 낭만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롯데몰 수원 김경태 점장은 “고객들이 과수원길에서 사진을 찍고 단풍잎에 편지도 쓰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성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사시사철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