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포럼 잇슈에서는 대전시 5개 구청에서 문화사업을 총괄하는 문화예술과장을 초청해 재단과 5개 구청간의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한다.
특히 구별로 문화격차가 심각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지역적으로 균등하게 문화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계획을 협의한다.
포럼 참석자는 장인권 동구 문화공보과장, 한광희 중구 문화체육과장, 박노훈 서구 문화체육과장, 이하경 유성구 문화관광과장, 박윤국 대덕구 문화체육과장이며,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이춘아 대표이사와 김보성 문화기획실장, 유영석 예술진흥실장을 비롯한 각 팀장이다.
특히 대전문화재단 3기 자문위원으로서 문화정책에 폭넓은 식견을 갖춘 정선기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참석해 생산적인 제안이 도출되도록 힘을 보탠다.
이춘아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자치구별로 문화생활에대한 편차가 큰 대전에서 시민들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문화를 즐기고 예술을 창조하도록 하는 토대를 만드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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