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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관광진흥재단' 설립 공청회 개최

기사입력 : 2017-05-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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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13층)에서 시민과 학계·관계기관 전문가, 관광업계,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관광진흥재단(가칭)'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지난해 8월 컨설팅기관(엘리오 앤 컴퍼니)에서 수행한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를 포함한 서울관광진흥재단 설립·운영방안 보고와 재단 설립을 위한 조례(안) 발표, 시의원·전문가 등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설립된 서울관광마케팅을 공익성이 강화된 조직형태인 재단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서울관광마케팅 경영혁신 컨설팅 결과 관광환경 변화에 맞춰 공익성이 강화된 조직으로 형태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서울시는 컨설팅 결과를 근거로 지난해 2월 서울관광마케팅 혁신계획을 수립했다. 1차로 16개 민간주주 소유 주식 감자절차를 거쳐 시 100% 출자기관으로 전환된 상태다.

현재 시는 조직형태 전환을 위해 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타당성용역과 재단 설립 타당성에 대한 행자부 협의를 마친 상태다. 올 10월 재단 출범을 목표로 조례안 시의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관광마케팅 조직형태 전환을 통해 서울관광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재단이 설립되면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서울관광진흥재단 설립·운영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울시민과 재단 설립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제안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재단 설립·운영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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