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체육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위상을 높인 체육꿈나무에게 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재단은 18일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 '2017년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 공고문을 오는 22일 게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분야 재학 학생 중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3위 수상자 등으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지급 규모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 육성을 통해 김제시 위상을 제고시키고, 체육 꿈나무들이 경제적 사정에 관계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