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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자리재단, ‘찾아가는 창업 교육’ 확대 운영

기사입력 : 2017-01-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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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앞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은 거주 지역에서 편리하게 창업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시·군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창업 교육’을 지난해 4개 시에서 올해 7개 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안산·이천·여주 등 지난해 실시 지역과 의정부·부천·양평·과천 등에서 진행된다.

첫 교육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3월에는 이천과 과천에서, 4월에는 의정부와 부천, 5월에는 양평, 6월에는 여주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창업트렌드와 업종별 특장점 분석,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기법과 적용방법 등이다. 교육은 컨설팅업체 대표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과목별로 4시간 씩 총 12시간에 거쳐 진행된다.

대상 인원은 교육별로 50명 내외로 교육 후에는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인에 있는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는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의 홍보마케팅과정을 신설한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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