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Ⅴ-창작활동(내 멋대로 목공 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5시간 동안 스스로 설계하고 나무를 다루어 자신만의 목공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안전 및 인성교육, 작품 구상, 도면 설계, 못자리 내기, 재단, 작품 만들기, 스텐실(꾸미기), 다듬기, 작품 완성 등의 순서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목공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여러 가지 공구들을 가지고 만드는 목공이 너무나 재미있었고, 또 한 번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목공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교 및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2017년에는 초등 5학년 60학급 1,6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및 지역과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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