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CJ라이온(대표 한상훈)은 지난 10일 인천 연수초등학교에서 공익재단법인 라이온치과위생연구소, 라이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CJ라이온의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혼합치열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청결한 구강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교육은 인천연수초등학교 4~5학년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구강관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관찰학습 및 실습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치아와 입 속의 건강교실’이란 주제로 열린 본 교육은 입 속 건강과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와 다양한 3D 영상 콘텐츠, 치위생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닦기 스텝 업 강좌 등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CJ라이온 임직원 외에도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교육기부 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한 학급 당 6인 1조로 아이들과 짝꿍을 이루어 세심하고 체계적인 실습을 진행했다.

CJ라이온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혼합치열기는 평생의 구강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초등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치아와 입 속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CJ라이온은 향후에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