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지난 1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여민락콘서트 시즌2의 첫 번째 공연에 이어, 5살 때 조치원 난장에서 ‘새미’역할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했다는 예인 김덕수의 기념공연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충청도와 호남, 영남지방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고명인들의 삼도설장고 가락과 각 지역에 산재해있는 농악을 모아 하나로 만든 삼도농악 가락이 연주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즌2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사물놀이로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저녁시간에 함께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