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마지막 공연이 27일 오후 7시30분 양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과 함께하는 양구백자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600년 역사의 유래가 살아 숨쉬는 양구백자의 전통성을 재조명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백자퍼포먼스 빚다, 백자장구의 합주 백자놀이, 백자의 노래, 백자를 위한 시나위, 백자북의 울림 백자고 등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마지막 공연으로 양구를 대표하는 양구백자에 대한 공연을 하게 돼 보람된다"며 "그간 양구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