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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 전북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7-09-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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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과 금호홀딩스, 전북공예협동조합은 8일 '아름다운 예술 시장'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천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이동철 금호홀딩스 상무이사, 진정욱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도내 방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문화행사를 통한 전북 관광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력 분야는 교통거점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예술시장' 추진, 전북도 문화관광과 교통채널 간 컨소시움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 고속버스터미널 관광기념품 전시 부스 활성화, 관광객 수요에 맞는 관광 여건 조성 등이다.

협약체결 이후 첫 행사인 아름다운 예술시장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장소에 적합한 문화예술 공연, 다양한 문화예술상품 판매, 전북 관광기념품 100선의 전시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통거점과 문화·예술·관광의 융합을 통한 전북관광브랜드의 가치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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