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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행사 '다채'

기사입력 : 2017-09-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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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행사 '다채'
[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7일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마포문화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된 후 10년 간 다채로운 기획공연, 전시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재단을 이용한 회원은 모두 108만명에 이른다.

구는 유명 조각가들이 대표작을 선보이는 ‘아트스퀘어 마포’ 전시로 이 날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기념식을 열고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본 후, 유공자 표창과 비전 선언 등 시간을 갖는다. 홍익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남동 덤앤더머’, 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합창단 등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념식이 끝난 이후로도 가수 장사익, 첼리스트 송영훈과 와이즈 발레단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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