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한 마중콘서트는 지역의 피아니스트와 예술가들을 초청해 특색 있는 공연으로 피아노 음악의 매력을 전하며 달성 지역 곳곳에서 ‘달성 100대 피아노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마중콘서트는 지난 7월 15일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을 기념하며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1회가 진행됐고 2회는 ‘토이 피아노’라는 제목으로 8월 19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대구 최초 국제 아동극 축제인 ‘아이조아 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9일 마중콘서트 3회째인 ‘음악과 사랑의 나눔’이 다사교회에서 열렸으며 이번에 마중콘서트 4회가 ‘사문진 르네상스’ 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사문진 르네상스’에는 대구지역 출신 음악가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화음을 선사하며 깊어가는 가을 밤 새로운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한편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축제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저녁 7시 대구 화원동산 사문진나루터에서 펼쳐진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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