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의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진정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1년에 4번 분기마다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가맹점 리포트를 전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맹점 리포트는 외식 경기 현황, 매장 운영의 노하우, 본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모든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배포되는 것으로 작년부터 뉴스레터 형식으로 시작되었고, 올해부터는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서로간에 알아야 할 정보를 공유하고 매장 운영의 장단점을 파악해 본사와 가맹점의 진정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맹점 리포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외식경기 현황과 우수 가맹점 사례 및 운영 노하우는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이자 가맹점의 서비스나 환경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가맹점 사장님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남돼지집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가맹점 리포트를 통해 가맹점간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매출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장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가맹점 동기부여제, 가맹점 협의체와 본사간의 꾸준한 대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매출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 등을 현재 실행 중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