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부천시 유한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착한 경제, 부천시민이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잔디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사회적기업 협의회, 아이쿱 부천생협, 아이쿱 부천시민생협 등 지역 내 사회적 경제단체들이 함께 하며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40여개의 업체가 각 부스에서 자신의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는 국내 최고 문화공연 사회적기업인 노리단의 다국적 예술단체인 ‘몽땅’과 부천시 인큐베이팅 창업 1호 ‘부천오페라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 사회적기업 부천 1호 ‘보물찾기’의 인형극 공연,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세움’의 퓨전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아트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며“박람회를 찾는 모든 시민들이 행복을 나누며 동행을 기꺼이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