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대영 서울시부교육감 및 김학준 동북아 역사재단 이사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과 교원의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확립,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공존을 위한 실천 태도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기관은 ▲동북아 역사 관련 동아리 육성 및 역사체험교육 지원 ▲교원 연수 및 동북아 역사 관련 자료 제작 지원 ▲역사교사 해외교환 방문수업 협력 실시 ▲기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교류 협력 등의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독도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운영하는 독도체험관을 적극 활용해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임을 교육하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관련 동북아 역사교육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초·중·고 학생들의 독도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운영하는 독도체험관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임을 교육하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관련 동북아 역사교육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