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재단 설립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운영계획 보고, 설립 취지서, 정관 등을 심의 의결했다.
청소년복지재단은 ▲ 청소년의 일반 수련활동 지원 ▲ 수련거리 개발 및 운영 ▲ 청소년 상담관련 사업 운영 ▲ 청소년단체 수련활동과 여가선용을 위한 시설 운영사업 ▲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재단 설립을 위해 4월 관련 조례 제정과 출연금 등을 확보했으며, 6월 중 충남도에 재단법인 설립허가 등록을 거쳐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립이 추진되는 예산군 청소년 복지재단이 군내 청소년 복지 증진에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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