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1~7일까지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해외 한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해외 한상 수출전문가 초청 수출상담회, 대만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행사별로 보면 해외한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세계 13개국 한인 바이어 30명이, 해외 한상 수출전문가 초청 수출상담회는 재단에서 위촉한 세계 12개국 15명의 수출대행 전문가가 각각 참여해 상담을 벌였다.
대만에서는 의료기기 등 스마트헬스 분야의 빅 바이어 10개사를 초청해 관내 중소기업에게 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3차례의 상담회에서 8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재단 관계자는 "성남시가 세계 60여개 국 한상네트워크와 활발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외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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