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범시민운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은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지역사회 사업장의 자발적인 재능(물품)기부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라미드호텔앤리조트(문병욱 회장)의 호텔계열사인 미란다호텔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계획해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2018년 첫번째 공익 사업의 하나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해 이날 이천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미란다호텔 김준식 총지배인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올 한해 더 따뜻하고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가지고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히고 미란다호텔은 성혜원 원아 초청행사, 어르신 팔구순 생신잔치 후원 등 나눔의 행사에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작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은 계열사별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도 여러 사회복지기관의 후원 계획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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