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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 사관학교 및 공채 입학식 진행

기사입력 : 2018-01-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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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다비치안경 사관학교 12기 및 공채 16, 17기 입학식을 지난 2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다비치안경 사관학교 및 공채는 다비치 교육가치경영 연구원에서 ‘교육이 안경산업의 미래’라는 모토로 전문인 양성 및 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다비치만의 특화된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장중심 교육과 경영관리, 서비스, 리더쉽까지 함양하는 약 4개월 가량의 교육 수료 후 전원 전국 다비치안경 체인점에서 근무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입학식은 ‘미래를 향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안경 업계가 가야할 길을 선언하고 다비치 사관/공채생들이 안경 산업의 역군으로서 다비치의 미래 핵심인재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85명의 사관/공채 신입생과 업계 교수 및 자문위원, 언론사, 가맹점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의 꽃인 트론퍼포먼스와 업계와 학계 상생융합을 주제로 한 ‘함께 가자 미래로’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입학식 선언 및 축사, 단체장 30초 스피치 등이 이어졌으며 이어 2부에서는 지금까지 총 497회 39건의 봉사활동을 통해 31,061명에게 안경나눔을 펼쳐온 2018 다비치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 14개 지부별 우수 봉사자 시상식과 우수 협력업체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다비치안경 김인규 대표는 “안경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교육과 현장중심 실무 교육을 통해 안경산업의 역군이 될 인재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비치안경은 인재양성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로 안경사와 업계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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