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S 시즌 컬렉션은 불변과 영원성을 뜻하는 타임리스 아이콘을 테마로,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젊고 진보적인 컨템포러리 감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심플하고 정제된 쉐입과 로고로 브랜드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제안한 점이 특징이다.
시즌 제품은 로맨틱한 블러셔핑크, 코랄핑크를 메인 컬러로, 포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선과 고급스러운 소재, 다양한 색감 등을 적용해 브랜드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토트백부터 볼륨 있는 쉐입의 호보백, 클러치, 백팩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됐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사업본부장은 “이번 컬렉션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컨템포러리 클래식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소재, 색감 등 다양한 변주를 가미한 루이까또즈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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