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스포츠의 한정판 ‘블랙 시리즈’는 다이버 워치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이코의 기술력과 야간 다이빙의 매력을 오롯이 담은 제품이다. 다이버 시계에 대한 세이코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다양한 기능은 물론, 낮과는 또 다른 신비한 매력을 지닌 야간 다이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뛰어난 탄성의 실리콘 스트랩을 사용한 블랙 시리즈 2종은 200m 방수 기능을 비롯해 역회전 방지 베젤, 잠금식 용두 등 다이버 시계의 필수 요소를 모두 갖췄다. 하드 코팅된 올 블랙 케이스는 심해의 어두움을, 야광 인덱스와 핸즈는 야간 다이빙 시 사용되는 조명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줘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확인하기 용이하다.
이번 한정판 블랙 시리즈는 솔라 모델(SNE493J)과 오토매틱 모델(SRPC49J)로 총 2종이다. ‘SNE493J’는 국내에 200개, ‘SRPC49J’는 100개 한정으로 수입됐으며, 구매 시 전용 박스가 제공된다.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 관계자는 “세이코는 1965년부터 다이버 워치를 제작하기 시작한 만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블랙 시리즈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이버 워치의 유용한 기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이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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