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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신소재 기업 5곳 지원…'공유인프라' 본격화

기사입력 : 2018-05-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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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SKC가 지난 24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선보엔젤파트너스와 함께 진행한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에서 소재기업 5곳을 선발하고 본격 지원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SKC는 지난 24일 'SKC 스타트업 플러스 1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SKC 이완재 사장(왼쪽 여섯번째)와 선발기업 대표,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C)
SKC는 지난 24일 'SKC 스타트업 플러스 1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SKC 이완재 사장(왼쪽 여섯번째)와 선발기업 대표,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C)

지난 3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5개 기업이 응모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기업은 노피온(대표 이경섭), 도프(대표 신용우), 립하이(대표 김병동), 마린필터(대표 차완영), 씨앤씨머티리얼즈(대표 최성웅, 최재영) 5곳이다.

노피온은 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부품 회로를 전기적으로 연결할 때 쓰이는 접착필름(ACF)을 개선한 자가조립형 ACF를 선보였다.

도프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투명전극 코팅기술을 선보였다.

립하이는 전기 신호에 따라 유리 밝기가 바뀌는 스마트윈도우 3세대 기술을 내놨다. 립하이 스마트윈도우는 유리나 필름 1장에 얇은 고체막을 순차적으로 진공 증착해 만든다. 불량률이 낮고 생산성이 높아 제조단가가 낮다. 변색이 빠르며 소형과 대형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이날부터 SKC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교육 및 실무 지원을 받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허, 투자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허, 투자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SKC R&D와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선발팀이 원하는 경우에는 연구개발 신소재를 분석하거나 시제품을 테스트해 준다는 방침이다. 법무, 재무, 특허 등 경영에 필요한 인프라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SKC는 공유 가능 서비스 200여가지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담은 사이트를 만들고 선발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해결해 줄 계획이다.

원기돈 SKC 공유인프라위원장은 "공모전 선발기업 5곳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사업화에 성공하면 국내 소재산업 발전은 물론, 연계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아이템을 제시했다"며 "SKC R&D, 사업 부문과 업체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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