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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문화센터, 2018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 2018-09-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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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문화센터, 2018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간담회 열어
[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소장 이근화)은 지난 9월 15일 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들과 운영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는 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한 것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이다.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간활동 소개, 모니터링 의견제안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져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2018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간담회 열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든 이용시설에 건의함 설치’, ‘중학생 대상의 입시설명회 프로그램 확장’, ‘봉사 프로그램의 대폭 확대’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와 같은 청소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도록 하기로 협의했다. 더불어‘건의함 설치와 안내문 부착에 대해’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진행을 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윤태호(만수고2)는 “간담회를 통해 센터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시설이용자들과 운영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자치조직이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이근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센터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준 청소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간담회를 토대로 센터의 발전에 있어 필요한 부분은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소년문화센터‘다락’(소장 이근화)는 "청소년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보다 나은 청소년시설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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