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의면접교실은 최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정원이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으로써 면접고사의 비중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열리는 것이다.
모의면접교실은 학생들이 올해 대입 수시모집 면접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지원 상황에 따른 맞춤형 면접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인문과 자연 영역으로 나눠 대학별 심층면접고사에서 출제빈도가 높은 주제와 시사적인 내용을 갖고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을 한다.
면접은 문제 분석 및 구상, 실전 면접, 면접 피드백, 답안 및 해설 제공 등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진다.
면접관은 대입지도와 논술교육 분야 전문가인 부산광역시논술교육지원단 소속 고교 교사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교사는 EBS 논술 강의 및 교재 집필, 수능 출제 및 검토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전문가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들의 면접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희망하는 교사 100여명에게 이번 모의면접교실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모의면접교실은 수험생인 학생뿐만 아니라 면접고사를 대비하기 힘든 일선학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학별 고사로 인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면접교실은 대학에서 실시하는 면접고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학생들이 실전 면접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면접전형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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