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계양도서관(관장 김영일)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3일에는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의 ‘정여울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17일에는 우리 아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치료 특강 ‘두뇌발달을 위한 밥상 래시피’을, 18일에는 계양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20일에는 우리 장 만들기 특강 2탄 ‘보리막장 만들기’가 오전에,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가 오후에, 매주 수요일에는 알뜰도서교환전 ‘수요 북마켓’이 1층에서 열린다.

‘보리막장 만들기’(재료비 유료)을 제외한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신청은 다음달 1일(월)부터 인터넷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측은 이번 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