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방문단은 김혜숙 교장 등 인솔교사 3명과 5~6학년 17명 등 총 20명이다. 방문단은 말레이시아 말레이반도 버트워스시에 있는 북해중화2교를 방문하여 교육문화 협약식과 각종 교류 활동을 갖는다.
방문 첫째 날은 페낭공항에 도착하여 북해중화2교 학생들의 환영식에 참석하고 북해중화2교로 이동하여 학교 간 협약식을 갖는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가동초 학생들이 북해중화2교 각 학급으로 흩어져 수업과 놀이, 급식 등을 체험하고 아동절 행사에 참여하여 말레이시아 민속놀이를 배운다.
넷째 날과 다섯째 날은 몽키힐과 버드파크, 메르데카 광장 등 쿠알라룸푸르의 유명관광지를 견학한다. 마지막 날에는 베트남 호치민을 경유해 부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김혜숙 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국의 문화교류가 계속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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