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외부위원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지역 초ㆍ중ㆍ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통해 자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실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컨설턴트 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해 현장의 구체적 사안과 연계된 맞춤형 연수가 되도록 했다.

한편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복잡ㆍ다양화 되는 학교폭력 사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