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뇌물의 역사’, ‘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 등 청렴도서 40여권을 북구도서관 신관 로비(1층)에 전시하여 시민 및 학생들이 청렴에 대해 접근하기 쉽고, 책 속 인물들의 청렴사례를 교훈삼아 깨끗한 사회,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
또한 직원교육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관행적인 청탁 사례와 청탁금지법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 하고 헷갈리기 쉬운 상황을 동영상을 통해 알아봄으로써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북구도서관에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의 청렴의식을 향상하기 위해서 청렴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독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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