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강원도양구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양구 일원에서 '2018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구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유관 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 관내 유치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2018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 에서는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과 어린이의 안전 행동을 습관화하기 위해 화재대피, 지진체험, 수상안전, 교통안전, 흡연예방, 유괴 미아사고 예방 등 7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정중앙시네마에서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성교육하기' 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함께 진행했다.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가정과 지역이 함께 하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