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전국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풍각중학교 ‘Dream Science(발표자: 이선호, 정은지, 지도교사: 예수경)’ 동아리는 ‘드림으로 드림(Dream, 꿈)을 이루는 과학·수학·국어 3S 융합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과학·수학·국어 교과 융합을 통한 3S-Study(연구), Suburb(교외체험), Share(나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매주 화·목요일 교과 융합 활동을 통해 생활 주변에서 주제를 선정하여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과 글쓰기를 통한 융합적 사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와 접하고 있다. 또한 과학관, 레일바이크, 공원, 늪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 나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학교 단위 과학체험 및 탐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60여개의 과학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학생참여 과학교육활동을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을 함양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