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상 앞가리개 설치 사업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이 남학생 또는 선생님의 시선을 의식해 불안정한 자세로 교육활동을 함으로써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불편함 해소하고 척추관련 질병을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여학생들이 안정적인 자세로 교육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책상앞가리개 설치사업을 학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를 고려해 사업을 시행했다.
1단계로 2017학년 겨울방학에 고등학교 80개교의 책상 4만 2125개를 2단계는 2018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중학교 136개교의 책상 4만653개를 설치 완료 했으며 3단계 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348교 5만 2602개는 올해 안에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박종진 충남도교육청 시설과장은 “학생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받고 학생들의 건강한 수업활동을 보장해 학생들의 인권 향상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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