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을빛으로 물든 자연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통해 시간을 보냄으로써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숲 체험은 ▲ 오감으로 숲 느끼기 ▲ 나뭇잎 가위바위보 ▲ 나무만들기(나뭇잎 투포환) ▲ 다람쥐 되어보기 ▲ 밤나무 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정은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놀이가 유아에게는 숲 속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놀이하며 유아기에 중요한 오감을 발달시키는 경험이 되고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 숲에서 놀이하며 주말 가족체험활동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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