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유아교육 행복한마당은 2018년 유아교육정책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운영한 유치원과 교사연구회의 교육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는 자리이며 자료 전시와 특강,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자료 전시는 교육과학연구원 1층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다문화유치원, 안심행복유치원, 방과후놀이샘 유치원 등 7개 분야의 23개유치원이 교육현장에서 실천해온 교육정책 운영사례와 지구별자율장학연구회, 교재교구개발위원회 등 교사연구회에서 개발한 유아교육자료를 볼 수 있다.
또한, 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혜로운 부모, 행복한 아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핵심역량기반의 미래형 수업’, ‘이야기, 놀이와 만나다’ 등 특강이 진행되며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유아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유아교육 행복한마당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방법과 방향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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