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새수업프로젝터즈를 22회째 운영했으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11개 교과 119명의 우수 교사와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지닌 교과 장학 위원들이 공동연구를 통한 수업공개 22회, 워크숍 3회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교사도 참여함으로써 자기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운영의 결실을 학교 현장에서 공유하고 문화가 확산되도록 12월 운영 사례집을 발간해 중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8년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11개팀의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19학년도부터 중학교에 확대하여 운영될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를 위해 8개 모둠별로 협의하고 연구주제, 공개수업 방법 개선, 단계별 협의체제 구축 등 발전과제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권옥 중등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힘과 풍부한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개발에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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