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과 학업중단 예방 및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교류하고 협력 네트위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월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남부교육청 관내 중학생 60여명에게 1인당 100만원(분기별 25만원) 총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2020년부터는 고등학생에게도 연간 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우기 교육장과 이월드 관계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 및 인재양성을 기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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