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교육부 주최로 실시한 ‘2018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부모교육 활성화(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2018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는 학부모교육 활성화와 학부모회 학교참여 2개 부문으로 각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된 응모작을 교육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전평생학습관은 ‘너와 나, 우리 함께 만들어가는 학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가정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부모·자녀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2018년도 추진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여 응모한 후, 각 시·도에서 선발된 87편의 응모작과 경쟁을 통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대전평생학습관은 2010년 대전학부모지원센터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학교·직장·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함께하는 가족공감 프로그램 운영, 감동을 주는 학부모중심 교육 운영 등 참여와 소통의 학부모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매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학부모교육 참여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학부모와 공감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