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6일에는 서부권 예비고1 학생대상으로 진양고등학교에서 사전에 신청한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한다.
예비고1(현 중3)학생들을 위해서는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하는 그룹특강 도형심리검사를 통한 자신의 성격유형 알아보기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들과 개별상담을 통해 학생의 공부습관 진단 및 희망찬 고교생활 준비방법에 대해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예비고2․3(현 고1,2)학생들을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올해 대학입시를 치룬 예비대학생(현 고3)인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다양한 입시준비방법과 선배들의 고교생활 및 학생부위주전형의 합격 노하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형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와 상담을 통해 학과와 전형 결정시 유의사항, 진로진학설계를 위한 준비방법 및 알찬 겨울방학을 통한 새 학기 학업역량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둘숙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진학 협업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 및 진학준비를 위한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알찬 방학을 설계하고 준비하여 자신감 있는 희망찬 새 학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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