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주아 방사선사는 지역 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 이주아 방사선사는 북한 이탈자 의료 나눔 방사선 검사 봉사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인천 중구 소재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로로 인천광역시회 표창장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이주아 방사선사는 암 환자들의 방사선치료와 국민보건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방사선사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참여하는 등 방사선사로서 자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학술논문분야에도 매진해 2017년에는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젊은 연구자상 등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아 방사선사는 “봉사란 하늘이 사명으로 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을 담은 의료봉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마음으로 늘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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