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사랑과선행, 공익기관과의 노인복지 연대 협약 잇따라

기사입력 : 2019-02-13 15:53
+-
사랑과선행, 공익기관과의 노인복지 연대 협약 잇따라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고령자맞춤형식단을 제공하는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이 공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사랑실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노인복지 분야에서 고령자맞춤식사의 중요성이 국내에서도 주목 받는 것과 발맞추어 ㈜사랑과선행의 경우도 정부기관의 협업 요청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2월에는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대한 협약을 맺었고, 11월에는 양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저소득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의 업무협약을 통해 ‘맛상쿡123’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2일에는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대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달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의 어플리케이션과 식단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랑과선행의 고령식을 통한 치매예방 및 향후 인식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방향이다. 이 협약은 노인복지 분야에 대한 정부와 기업 간의 효과적인 B2G(Business to Government)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같은 B2G 모델은 향후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사랑과선행은 고령식에 대한 차별화된 자사만의 전문성을 앞세워 정부의 노인 복지 정책에 발맞춰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의 경우도 균형 잡힌 식사와 고령자의 인지 능력 사이의 상관관계와 관련된 여러 논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을 정도로 고령자의 경우에는 약을 복용하는 것만큼 운동이나 식단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고령층의 영양 문제에 대해 발빠른 대처를 하는 이 분야에서 다소 앞서 있는 일본의 경우처럼 국내의 경우도 이와 관련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람직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처럼 고령자에게 있어 음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노인복지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 간의 연대가 강화되고 있는 점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정부 관계기관의 노인복지 관련 협력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사랑과선행은 최근에 국내 유일의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인 ‘맛상쿡123’을 내놓고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맛상쿡123은 국내 요양시설 식사 1위 업체 ㈜사랑과선행의 대표 브랜드로 일본의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 1위 업체 S.L.C(Senior Life Create)와의 제휴를 통해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 실버 푸드(Silver Food)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공유가치 창출(CSV) 사업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