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인하대병원 임직원, 임직원의 가족들을 포함한 70 여 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3,000 여 장의 연탄을 날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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