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방사선종양학과, 암통합지원센터, 로봇수술센터 등에 대한 인프라를 설명하고 협력병원 간 암환자 진료 체계를 구축해 보다 원활한 암 치료 프로세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천시민의 주치의로서 암환자 분들의 치료를 위해 협력병원과 함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암 치료 체계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작년 12월, 최신형 제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한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암 환자별 맞춤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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