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전임의, 군의관, 공보의 및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을 총망라해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주요 질병들에 대한 필수적인 지식을 강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6부로 구성해 진행되며 1부는 ▲류마티스관절염(중앙의대 최상태), ▲골관절염(가톨릭의대 윤종현), 2부는 ▲강직척추염(한양의대 김태환), ▲통풍(건국의대 이상헌), 3부는 ▲쇼그렌증후군(이화의대 이지수), ▲전신경화증과 레이노증후군(서울의대 신기철)에 대해 강의된다.
이어 오후 강의인 4부에는 ▲베체트병(연세의대 이상원), ▲전신홍반루푸스(성균관의대 안중경), 5부는 ▲섬유근통(전남의대 이신석), ▲골다공증(원광의대 이명수), 6부는 ▲연부조직 류마티즘(고신의대 김근태), ▲류마티스 질환과 예방접종(고려의대 최성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분과장인 송정수 교수는 “그간 시행된 연수강좌의 경험을 축적해 임상 진료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평소 진료를 하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의학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5일까지 사전등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5평점,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 5평점, 대한내과학회 관절류마티스분과 5평점이 부과된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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