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준 종합병원 및 개인 의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도 소셜 네트워크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시간 혹은 장소의 제약 없이 의약학적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기존처럼 ▲제품 설명서 ▲보험 가이드라인 ▲문의사항 접수 외에도 미쎄라 및 셀셉트 두 브랜드에 특화된 ▲심포지엄 영상 ▲질환∙제품 관련 비디오 클립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추후 환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3D 인체 모형 ▲환자 교육 위한 시청각 자료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 진료 실현을 돕고자 한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확대는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준 종합병원 및 개인 의원까지 사용자 친화적인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를 형평성 있게 제공하는데 있다”며 “한국로슈는 앞으로도 의료진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 개시한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현재 500명 이상의 의료진에게 의약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한국로슈를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이용 가능하다. 단,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전문적인 의약학적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의료진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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