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은 뇌손상, 요추손상, 근골격계 손상 등으로 통원요양 중인 산재환자들의 직업복귀 촉진과 일상생활의 안정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능력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 기수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생활 도자기, 수공예, 원예, 가구, 퍼즐, 미술(유화) 등 2019년 제1기 주간재활병동 환우들의 참여로 완성된 총 8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안면환 병원장은 “산재환자들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조속히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향후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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