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브 ː 테마라운지의 ‘엘토요 콘서트’ 부루마불 클래식은 세계 주요 도시를 테마로 만들어진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음악회 시리즈로 재구성하여 탄생했다.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청중에서부터 새로운 음악을 찾는 애호가들의 까다로운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폭 넓게 구성돼 연 8회 진행된다.
‘엘토요 콘서트’ 부루마불 클래식은 CBS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DJ를 맡고 있는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았으며, 하반기(7월~12월) 공연은 칼럼니스트 김문경이 진행한다.
먼저, 4월 6일 ‘피아니스트’ 공연에서는 ‘파이노의 시인’ 쇼팽의 도시 폴란드 바르샤바와 러시아 피아니즘을 느낄 수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테마로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공연이 진행된다.
5월 11일 ‘마스터피스’에서는 에스메 콰르텟(Esme Quartet)이 현악 4중주 명작들과 함께 유학 생활과 연주 여행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전달한다. 6월 8일 ‘다이내믹 서울’에서는 6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서울의 전통의 소리와 선율을 소리꾼 고영열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표현한다.
하반기(7, 8, 10, 12월)엔 ‘클래식 히어로즈’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시대를 풍미했던 클래식의 전설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롯데카드로 결제 시 1+1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공연내용 확인과 티켓예매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롯데카드 무브는 ‘움직이다’라는 뜻의 영단어 ‘MOVE(무브)’와 ‘무한대(∞)’의 합성어로 문화, 전시, 공연, 콘서트 등을 통해 고객에게 무한대의 감동을 선사하는 롯데카드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다. 이번에 진행되는 무브 ː 테마라운지는 롯데카드 무브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을 ‘테마와 해설’과 함께 제공하여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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