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서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500그루의 묘목 나눔과 3000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CSR 어벤져스’ 참여 기업들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각각 기부금도 모금했다. 총 1억여원의 모금액은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됐다.
한편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친 ‘CSR 어벤져스’의 활동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을 서울시 범위로 확대해서 진행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도 협력적 사회공헌 모델인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
양혜정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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