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이번‘스마트 컨퍼런스’시스템을 통하여 고객과 다양한 분야의 금융 전문가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 컨설팅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 200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 본사와 전국 모든 지점 간의 다자 간·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실시간으로 전국 영업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가 큰 vip 고객 대상 세미나에서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지방 지점 내 고객 초청 세미나 시 본사와 연결하는 원격 세미나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도 주식, 채권, 연금,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들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내외 금융전문가와 지점별 다자 간 집합교육이 가능해 영업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 향상도 기대된다. 화면 녹화 및 재생이 가능하여 교육 컨텐츠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고, 교육 미참석자나 신규 입사자 등 필요한 직원은 언제든 볼 수 있도록 사내 영상교육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그동안 업계 최초 IRP연금몰 오픈(2015년), 모바일 무인점포 ‘The H On-ly’ 오픈(2017년), 온라인 투자정보 플랫폼‘스마트 펀드솔루션’구축(2018년) 등 고객중심 편의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번 ‘스마트 컨퍼런스’ 도입은 이러한 고객중심 편의 서비스의 연장선상으로, 고객 뿐만 아니라 현대차증권 임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증권 금융전략본부장 정상근 부사장은 “‘스마트 컨퍼런스’시스템이 현대차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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