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지난 2일 4천명을 넘은데 이어 3일 600명이 추가 돼 누적 확진자는 4812명이 됐다. 의심환자는 3만5555명으로 검사가 진행중이다. 격리해제는 3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0시 부터 3월 3일 0시까지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 돼 총 확진자수는 4,812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29세에서 1417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50-59세가 952명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1810명, 여성이 3002명으로 사망자는 남성이 16명, 여성이 12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한국이 중국을 제외하고 이란 54명, 이탈리아 35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